올해 대전도시철도에서 발생한 사고 부상자의 78%가 60세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승객 등의 부상 건수는 총 27건이다. 이 중 21건(78%)은 60세 이상의 고령층이다.
부상 원인은 대부분 에스컬레이트 및 계단에서의 넘어짐, 승강장 미끄러짐 등안전사고였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날 고객 부상이 많이 발생한 역 무더위 쉼터와 역사 주변의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도시철도 이용 안전수칙' 홍보활동을 했다.
공사는 이날 고객부상 동영상 등을 상영하고 승강장과 계단에서 뛰지 않기, 에스컬레이터 이용시 손잡이 잡기, 열차와 승강장 사이 발빠짐 주의하기, 열차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 국토교통부가 정한 '철도역 이용 5가지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김기원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 부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를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시철도 이용 고객은 철도역 이용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9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승객 등의 부상 건수는 총 27건이다. 이 중 21건(78%)은 60세 이상의 고령층이다.
부상 원인은 대부분 에스컬레이트 및 계단에서의 넘어짐, 승강장 미끄러짐 등안전사고였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날 고객 부상이 많이 발생한 역 무더위 쉼터와 역사 주변의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도시철도 이용 안전수칙' 홍보활동을 했다.
공사는 이날 고객부상 동영상 등을 상영하고 승강장과 계단에서 뛰지 않기, 에스컬레이터 이용시 손잡이 잡기, 열차와 승강장 사이 발빠짐 주의하기, 열차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 국토교통부가 정한 '철도역 이용 5가지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김기원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 부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를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시철도 이용 고객은 철도역 이용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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