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임금피크제 도입 합의…내년 시행

입력 2016-10-13 14:49  

대전테크노파크가 직원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 내년부터 시행한다.

13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중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에 가입된 7개 테크노파크 노사가 지난달 26일 임금피크제 공동협약 조인식을 하고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

해당 테크노파크는 대전, 경북, 광주, 대구, 부산, 전남, 충남 등이다.

이 공동협약에 따라 대전테크노파크 노사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최종합의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대전테크노파크 직원은 정년퇴직 2년 전인 만 59세부터 임금피크제를 적용받게된다. 59세에는 10%, 60세에는 20%를 각각 감액한다.

감액된 재원 등으로 내년부터 3년간 신규직원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노사 모두 깊이 공감해 원만히 합의했다"며 "조속한 시일 안에 관련 규정 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쳐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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