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립 유·초등교사 임용시험 평균경쟁률 4대 1

세종시는 3.5대 1…1차 시험 11월 19일 실시

대전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108명 선발에 436명이 접수, 평균 4.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13명을 선발하는 유치원교사에 150명이 지원, 경쟁률이 11.5대 1로 가장 높았고특수학교 초등교사(선발 인원 9명) 11.2대 1, 특수학교 유치원교사(6명) 4.67대 1,초등학교 일반 교사(74명) 2.1대 1 순이었다. 6명을 뽑는 초등학교 장애교사에는 4명이 지원했다.

319명을 선발하는 세종시교육청 교사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에는 1천116명이 지원해 3.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3명을 뽑는 특수학교 초등교사에 37명이 지원, 12.3대 1로 가장 높았고 유치원 교사(선발인원 40명) 10.6대 1,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8명) 4대 1, 초등학교 교사(268명) 2.33대 1 순이었다.

선발 인원의 1.5배를 뽑는 제1차 시험은 11월 19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11월 11일 홈페이지(대전시교육청 : www.dje.go.kr, 세종시교육청 : www.sje.go.kr)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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