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식재산연수원서 'WIPO 아·태 지역 지재권 세미나'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공동으로오는 25∼27일 대전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년 WIPO 아·태 지역 지재권 세미나'를 연다.
부탄, 라오스,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 국가 24명의 지재권 분야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가하는 이 세미나는 1987년부터 특허청과 WIPO가 공동으로 열기시작해 올해 30회를 맞는다.
매년 아·태 지역 국가의 지재권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환경 속에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각국의 지재권 정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역량 기반 교육과 특허심사제도의 진단을 통한 특허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주제로 참가국들이 자국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지재권 교육과 특허행정의역할에 대해 발표한 뒤, 구체적인 모범사례로 우리나라의 교육 인프라와 심사 프로세스 등을 소개한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박순기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특허행정 시스템을 해외에 알리고 개도국을 지원할 좋은 기회"라며 "지재권 분야 개도국들이 특허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많은 시사점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공동으로오는 25∼27일 대전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년 WIPO 아·태 지역 지재권 세미나'를 연다.
부탄, 라오스,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 국가 24명의 지재권 분야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가하는 이 세미나는 1987년부터 특허청과 WIPO가 공동으로 열기시작해 올해 30회를 맞는다.
매년 아·태 지역 국가의 지재권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환경 속에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각국의 지재권 정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역량 기반 교육과 특허심사제도의 진단을 통한 특허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주제로 참가국들이 자국의 경제발전 과정에서 지재권 교육과 특허행정의역할에 대해 발표한 뒤, 구체적인 모범사례로 우리나라의 교육 인프라와 심사 프로세스 등을 소개한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박순기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특허행정 시스템을 해외에 알리고 개도국을 지원할 좋은 기회"라며 "지재권 분야 개도국들이 특허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많은 시사점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