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에 복합연구동 첫삽

국가핵융합연구소는 29일 전북 군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에서 복합연구동 기공식을 했다.

복합연구동은 2018년 9월 완공을 목표로 2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1만674㎡, 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특수시설 이용 실험실,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기업지원시설, 플라즈마연구장치공동 활용을 위한 공동실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핵융합연은 복합연구동 구축을 계기로 연구공간이 부족해 실험이 어려웠던 플라즈마 융합·원천 연구를 강화하고, 국가적인 플라즈마 R&D(연구개발) 거점 연구센터로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