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김영혜 박사가 속한 연구팀의 논문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로 뽑혔다.
29일 기초지원연에 따르면 웹기반 연구분석 플랫폼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사는 지난 10월 'ESI(Essential Science Indicators) 핫페이퍼'로 김영혜 박사팀(신경과학과 행동 분야)의 논문을 선정했다.
ESI 핫페이퍼는 22개 연구 분야별로 최근 2년 내에 발표된 논문 가운데 2달 안에 가장 인용이 많이 된 상위 0.1%의 논문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은 연구를 의미하는데, 2006년 1월부터 지난8월 말까지 11년 동안 모두 2천743개의 핫페이퍼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 제목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3차원 인간 신경 세포 배양 모델'로, 치매 환자의 뇌 조직 특징을 구현하는 세포를 실험실에서 처음 배양한 연구로 주목을 받았다.
김영혜 박사와 하버드 의대 최세훈·김두연 교수, 루돌프 탄지 교수가 공동 집필했으며, 2014년 11월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9일 기초지원연에 따르면 웹기반 연구분석 플랫폼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사는 지난 10월 'ESI(Essential Science Indicators) 핫페이퍼'로 김영혜 박사팀(신경과학과 행동 분야)의 논문을 선정했다.
ESI 핫페이퍼는 22개 연구 분야별로 최근 2년 내에 발표된 논문 가운데 2달 안에 가장 인용이 많이 된 상위 0.1%의 논문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은 연구를 의미하는데, 2006년 1월부터 지난8월 말까지 11년 동안 모두 2천743개의 핫페이퍼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 제목은 '알츠하이머 질환의 3차원 인간 신경 세포 배양 모델'로, 치매 환자의 뇌 조직 특징을 구현하는 세포를 실험실에서 처음 배양한 연구로 주목을 받았다.
김영혜 박사와 하버드 의대 최세훈·김두연 교수, 루돌프 탄지 교수가 공동 집필했으며, 2014년 11월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