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인 충남 보령시 청라면에 2018년까지농공단지가 조성된다.
30일 보령시에 따르면 2018년까지 148억원을 투입해 청라면 나원·내현리 일대12만8천853㎡에 청라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014년 10월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용자 심사, 2016년 1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
농공단지는 내년 상반기에 충남도에 농공단지계획 승인 신청, 주민설명회, 문화재 시굴조사, 보상협의 등을 거쳐 7월에 착공된다.
시는 이 단지에 식료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전기장비 제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청라농공단지는 현재 4차로로 확장 중인 국도 36호와 맞닿아 있고, 건설 예정인제2서해안고속도로 청양 요금소와 인접해 있는 등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고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조성 중인 웅천일반산업단지와 함께 공단 조성을 마치고 기업을 유치하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0일 보령시에 따르면 2018년까지 148억원을 투입해 청라면 나원·내현리 일대12만8천853㎡에 청라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014년 10월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용자 심사, 2016년 1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
농공단지는 내년 상반기에 충남도에 농공단지계획 승인 신청, 주민설명회, 문화재 시굴조사, 보상협의 등을 거쳐 7월에 착공된다.
시는 이 단지에 식료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전기장비 제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청라농공단지는 현재 4차로로 확장 중인 국도 36호와 맞닿아 있고, 건설 예정인제2서해안고속도로 청양 요금소와 인접해 있는 등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고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조성 중인 웅천일반산업단지와 함께 공단 조성을 마치고 기업을 유치하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