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조간신문 브리핑]

입력 2011-10-11 06:44   수정 2018-08-22 17:26

10월 11일 오늘 아침 주요신문에 나온 소식을 전해드리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함께 보시죠.
▲ 양극화 해소도 경제성장이 답이다
불과 4,5년 전만해도 세계에서 최고 호황을 누리던 런던과 뉴욕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몰아친지 3년만에 전쟁터로 바뀌었습니다.
반면 제조업 호황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고성장을 누리고 있는 BRICs 등 신흥국가들은 연8%가 넘는 경제성장으로 중산층이 늘어나고 양극화가 좁혀지는 등 사회의 활력이 넘치고 있다고 합니다.
▲ 내년 온실가스 감축…대기업 10社가 절반
포스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10개 대기업이 내년 감축해야 하는 온실가스가 250만t으로 전체 산업 부문 감축량의 5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은 배출량 할당 목표를 맞추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목표를 세우는 가운데 다른 국가들은 기업의 비용을 덜어주는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한국만 너무 앞서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국산 잠수함 印尼 첫 수출…대우조선, 3척 11억弗
대우조선해양이 프랑스 등 경쟁국 조선사들을 제치고 인도네시아 정부와 잠수함 수출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첫 잠수함 수출이며 수출액은 총 1조2천억 원으로 단일 방위산업 물자 수출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 음식점업계-카드사, 수수료 5000억 놓고 격돌
음식점주들이 신용카드 수수료율에 대해 카드사와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식당 주인들은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고, 신용카드사들은 `남는 게 없다`며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 입니다.
▲ "잡스 떠나기 전… 4년치 신제품 기획 완료"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향후 4년치 신제품 개발 계획을 세워 애플 경영진에게 전달했다고 외신이 10일 전했습니다.
이 외신은 "스티브 잡스가 1년 전부터 애플의 미래를 보장해 줄 제품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작업을 해왔다"며 "앞으로 4년 동안은 잡스의 기획력과 창의력이 담긴 제품들이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집 없는 것도 서러운데… 건보료 급등에 두번 운다
무주택 자영업자들이 전·월세금 폭등에 이어 건강보험료까지 급등하는 이중고를 겪게 될 전망입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현행 보험료 부과점수의 산정방법 때문으로, 전·월세 보증금이 크게 뛰면서 전세자의 자산 규모도 커져 건보료까지 오르게 된 것 입니다.

이어서 <중앙일보> 살펴보겠습니다.
▲ 노벨경제학상 사전트·심스
201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토머스 사전트 미국 뉴욕대 교수와 크리스토퍼 심스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수상자들은 세금·금리 정책 등의 변화가 국내총생산(GDP) 같은 거시경제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공로가 인정되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 유리창이 TV로 바뀐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유리 기판 위에 발광다이오드(LED)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유리창이 바로 조명이 되고, 디스플레이로 쓰일 수 있는 이 기술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도 게재됐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 입니다.
▲ 수출한국 덮친 中 경기둔화…
그동안 버팀목이 돼 왔던 중국 경제가 흔들리면서 수출의존도가 큰 6대 주력종목들이 동시에 휘청거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글로벌 실물경기 침체의 수렁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1만원이하 결제 카드거부 허용..소비자 편의 무시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1만 원 이하 소액에 대해 가맹점이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체 카드 결제 10건 중 3건이 소액 결제이고, 현금을 가급적 갖고 다니지 않으려는 최근 사회 분위기를 생각하면 소비자 편익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비판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10월 11일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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