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한 도시 발전을 위해 시내 289개 역세권 일대의 고밀 복합화를 유도하는 ''역세권 중심의 토지이용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역세권을 효율적으로 이용ㆍ관리하고자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고밀 복합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역세권 현황, 토지이용 실태와 문제점 등을 조사, 분석하고 이를 통해 역세권별로 개발할 수 있는 최대 밀도와 토지이용 모델을 정하기로 했다.
또 기능별로 토지 이용 합리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들의 실제 이용행태를 고려한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특히 서민 주거안정과 도시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은 주변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따라 적정 밀도를 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내달 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7월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특성을 고려한 선별적 고밀 복합화로 서울이 철도 중심의 녹색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며 "모든 역세권을 고밀화하기보다는 주변과의 조화, 지역적 특성 등의 관점에서 환경과 미래 공간을 훼손하지 않도록 접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역세권을 효율적으로 이용ㆍ관리하고자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고밀 복합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역세권 현황, 토지이용 실태와 문제점 등을 조사, 분석하고 이를 통해 역세권별로 개발할 수 있는 최대 밀도와 토지이용 모델을 정하기로 했다.
또 기능별로 토지 이용 합리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들의 실제 이용행태를 고려한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특히 서민 주거안정과 도시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은 주변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따라 적정 밀도를 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내달 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7월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특성을 고려한 선별적 고밀 복합화로 서울이 철도 중심의 녹색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며 "모든 역세권을 고밀화하기보다는 주변과의 조화, 지역적 특성 등의 관점에서 환경과 미래 공간을 훼손하지 않도록 접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