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김승동 대표이사, 자사주 1만주 취득

스포츠브랜드 및 유통전문기업 LS네트웍스 김승동 대표이사가 19일 장내매수를 통하여 자사주 1만주를 취득했습니다.

지난 3월 24일 새롭게 취임한 김승동 대표이사는 LG상사 기계항공사업부장, 수입유통부문 부문장을 역임하였으며, LS네트웍스에서는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거쳤습니다.

김승동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LS네트웍스의 최고경영자로서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의지표명일 뿐만 아니라 LS 네트웍스의 사업활성화와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향후에도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LS네트웍스는 스포츠브랜드·유통전문기업으로 2007년 국제상사를 인수한 이후 2010년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LS네트웍스의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증가한 3천 582억원, 영업이익은 43% 성장한 299억원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