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국제중학교의 김예지 학생 외 18명의 학생들은, 아침 일찍 직접 빵을 만들어 서울 서초동의 21세기병원으로 방문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빠른 쾌유를 빌며 빵을 나누어 주고 병원 계단 및 난간을 청소하였다.
대원국제중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2011년 말까지 총 9회에 걸쳐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한국마이팜제약과 함께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무료 치료’와 ‘미국의 한국전 참전 용사에 대한 무료 치료’ 등 의료봉사에 적극 이바지 하고 있는 서울21세기병원의 성경훈 대표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이러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책임감을 기를 수 있다면 이 또한 병원의 역할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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