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4단체, 한·EU FTA 비준 조속 처리 촉구

입력 2011-04-19 11: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무역협회 등 42개 경제단체로 구성된 FTA 민간대책위원회가 한·EU 비준동의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FTA 민간대책위원회는 오늘 국회를 방문해 남경필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에게 "최근 일본 지진 발생, 유럽 재정위기, 북아프리카 및 중동사태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2/4분기부터 무역환경이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한·EU FTA 발효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비록 거듭된 번역 오류 문제가 있지만 이 문제가 FTA의 본질과 효과를 훼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역업체가 FTA 활용을 제 때 준비할 수 있도록 4월중에 국회가 비준 동의안을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동시다발적 FTA 추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FTA 발효국과의 교역비중은 약 15%로 우리의 경쟁국인 일본, 중국에 뒤쳐져 있다"면서, "우리나라가 올해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 1조달러 클럽''에 진입하기 위해 한·EU FTA의 조기비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