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노조를 지원하기 위해 영도조선소를 방문한 노동단체 회원들과 한진중공업이 고용한 용역직원들이 충돌해 수십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오늘(12일) 새벽 1시5분쯤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네트워크''를 비롯한 노동단체원 400여 명이 정문을 지키고 있던 용역직원들과 충돌해 수십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고 이 중 2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동단체회원과 한진중공업 노조원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는 크레인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12일) 새벽 1시5분쯤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네트워크''를 비롯한 노동단체원 400여 명이 정문을 지키고 있던 용역직원들과 충돌해 수십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고 이 중 2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동단체회원과 한진중공업 노조원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는 크레인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