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세계적 타이어 제조사인 미국 굿이어의 스틸코드 공장 두 곳을 인수했습니다.
인수금액은 5000만달러 우리돈 542억원이며 연간 생산 규모는 5만톤으로 알려졌습니다.
효성은 미국 굿이어 본사에서 조현상 전무와 리처드 크레이머 굿이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애쉬보로와 룩셈부르크의 비센 공장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효성으로선 아시아 지역 외에 첫 스틸코드 생산기지를 두게됐습니다.
두 회사는 단일 계약으로는 업계 최대인 18억달러 규모의 타이어코드 장기 공급계약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