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9월12일)이 예년보다 10~20일이나 빨라 유통업계가 명절 선물용 과일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사과나 배의 경우 본격적인 수확시기가 9월 중순 이후인 데다 지난 겨울 한파와 올 봄 이상기온까지 겹쳐 작황마저 좋지 않기 때문이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이 2003년(9월11일) 이래 8년만에 가장 빨리 다가오면서 주요 백화점 과일 바이어들은 선물용 과일을 차질없이 확보하기 위해 여름 휴가도 반납한 채 전국을 누비고 있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생식품팀과 현대그린푸드 생식품구매팀 과일바이어들은 올 여름 휴가를 모두 추석 이후로 미뤘다.
이른 추석으로 인한 출하량 부족으로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은 최소 10~2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상품성 높은 과일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산지 점검을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사과나 배의 경우 본격적인 수확시기가 9월 중순 이후인 데다 지난 겨울 한파와 올 봄 이상기온까지 겹쳐 작황마저 좋지 않기 때문이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이 2003년(9월11일) 이래 8년만에 가장 빨리 다가오면서 주요 백화점 과일 바이어들은 선물용 과일을 차질없이 확보하기 위해 여름 휴가도 반납한 채 전국을 누비고 있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생식품팀과 현대그린푸드 생식품구매팀 과일바이어들은 올 여름 휴가를 모두 추석 이후로 미뤘다.
이른 추석으로 인한 출하량 부족으로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은 최소 10~2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상품성 높은 과일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산지 점검을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