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안녕하십니까? 투데이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건설근로자의 복지를 위해 일하는 단체죠. 건설근로자공제회 강팔문 이사장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기자>
최근 건설의 날 행사 때 공제회가 대통령 표창 단체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사장으로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강팔문 이사장>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시작된지 14년이 됐습니다. 이번에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게 된 것은 저희로서는 큰 영광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와 건설단체 그리고 노동단체들이 공제회의 발전을 위해 많이 도와주셨고 그러한 도움 덕분에 지금의 위치에 올라섰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힘들게 살고 있는 건설 근로자들이 이번 표창을 통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그 분들의 복지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기자>
건설근로자 공제회가 퇴직연금 사업 외에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강팔문 이사장>
소득 향상이라든지 복지수준 향상, 그리고 그 분들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그 분들의 기능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훈련을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또 건강 증진을 위해서 건강 체크를 하고 또 그분들의 여러가지 상해 또는 아팠을 때를 대비해서 보험을 들어드리고 있습니다. 또 취업 지원도 필요합니다.
그 분들의 일자리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 일자리가 연결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취업 지원을 하는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기자>
공제회를 운영하시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강팔문 이사장>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저희가 하는 사업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이분 둘 중에 상당수가 제주도 여행을 한번 해보시지 않은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일년에 두 차례씩 부부동반으로 해서 제주도 여행을 2박 3일로 시켜드리고 있거든요. 금년 봄까지 세 차례를 했거든요. 하다보니까 어떠한 경우에는 아들을 사고로 잃으시고 아주 상심한 상태로 두 분께서 여행을 오셨다가 상심한 마음을 달래고 가신 경우도 있고 또 워낙 열악한 환경속에 살다보니까 부부싸움도 잦아질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까 이혼직전까지 간 분들이 오셔서 2박 3일간 대화를 많이 나누시고 위로를 받고 아 우리 다시 잘 살아보자 그래서 이혼하지 않기로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기자>
공제회의 사회적 역할과 의의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강팔문 이사장>
근로 여건과 소득 수준이 열악하고 고용이 불안정한 건설 근로자들이 노후 생활 안정이나 직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사회 안전망이기도 하고 또 그늘진 곳에 빛을 조금이라도 저희가 보내는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비전이 있습니다. 목표가 있습니다. 건설 근로자의 행복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건설 근로자와 함께 행복을 다져가며 그것을 위해서 종합서비스 복지기관이 되자는게 저희의 비전입니다.
앞으로도 그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 그 분들이 행복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기자>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 근로자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사기진작을 위한 좋은 방안이 있을까요?
<강팔문 이사장>
적정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고요. 또 체불 임금이 발생합니다.
체불 임금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또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 분들은 회사라는 보호막이 없습니다. 회사를 대신해서 누군가, 정부가 하든 공제회가 하든 복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회사 대신 해줘야 합니다.
또 일자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취업 지원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 국민들이 원하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회적인 인프라, 다리 또는 좋은 주택 등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국가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투데이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건설근로자의 복지를 위해 일하는 단체죠. 건설근로자공제회 강팔문 이사장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기자>
최근 건설의 날 행사 때 공제회가 대통령 표창 단체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사장으로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강팔문 이사장>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시작된지 14년이 됐습니다. 이번에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게 된 것은 저희로서는 큰 영광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와 건설단체 그리고 노동단체들이 공제회의 발전을 위해 많이 도와주셨고 그러한 도움 덕분에 지금의 위치에 올라섰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힘들게 살고 있는 건설 근로자들이 이번 표창을 통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그 분들의 복지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기자>
건설근로자 공제회가 퇴직연금 사업 외에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강팔문 이사장>
소득 향상이라든지 복지수준 향상, 그리고 그 분들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득 향상을 위해서는 그 분들의 기능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훈련을 시켜드리고 있습니다.
또 건강 증진을 위해서 건강 체크를 하고 또 그분들의 여러가지 상해 또는 아팠을 때를 대비해서 보험을 들어드리고 있습니다. 또 취업 지원도 필요합니다.
그 분들의 일자리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 일자리가 연결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취업 지원을 하는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기자>
공제회를 운영하시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강팔문 이사장>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저희가 하는 사업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이분 둘 중에 상당수가 제주도 여행을 한번 해보시지 않은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일년에 두 차례씩 부부동반으로 해서 제주도 여행을 2박 3일로 시켜드리고 있거든요. 금년 봄까지 세 차례를 했거든요. 하다보니까 어떠한 경우에는 아들을 사고로 잃으시고 아주 상심한 상태로 두 분께서 여행을 오셨다가 상심한 마음을 달래고 가신 경우도 있고 또 워낙 열악한 환경속에 살다보니까 부부싸움도 잦아질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까 이혼직전까지 간 분들이 오셔서 2박 3일간 대화를 많이 나누시고 위로를 받고 아 우리 다시 잘 살아보자 그래서 이혼하지 않기로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기자>
공제회의 사회적 역할과 의의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강팔문 이사장>
근로 여건과 소득 수준이 열악하고 고용이 불안정한 건설 근로자들이 노후 생활 안정이나 직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사회 안전망이기도 하고 또 그늘진 곳에 빛을 조금이라도 저희가 보내는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비전이 있습니다. 목표가 있습니다. 건설 근로자의 행복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건설 근로자와 함께 행복을 다져가며 그것을 위해서 종합서비스 복지기관이 되자는게 저희의 비전입니다.
앞으로도 그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 그 분들이 행복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기자>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 근로자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사기진작을 위한 좋은 방안이 있을까요?
<강팔문 이사장>
적정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고요. 또 체불 임금이 발생합니다.
체불 임금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또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 분들은 회사라는 보호막이 없습니다. 회사를 대신해서 누군가, 정부가 하든 공제회가 하든 복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회사 대신 해줘야 합니다.
또 일자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취업 지원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 국민들이 원하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회적인 인프라, 다리 또는 좋은 주택 등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국가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