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은 오늘(27일) 조선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전임 김도연 박사가 국가과학기술위원장에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회장직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추대했습니다.
신임 정준양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공학한림원은 우리나라 공학기술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한국 산업과 공학기술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정부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해 해 나가겠다고"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준양 회장은 2008년부터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정준양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2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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