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발상지인 대구의 옛 삼성상회 터가 기념 공간으로 조성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구시와
삼성물산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황백
제일모직 사장, 김신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임원 11명을 비롯해 김범일 대구시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삼성상회 기념공간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삼성상회는 창업주 고 호암 이병철 회장이 1938년 `삼성` 이란 간판을 처음으로 내걸고 국수와 청과물, 건어물 등을 팔며 사업을 시작한 곳으로 기념공간은 모두 215.9㎡ 규모로 조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