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브리핑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 주요 보도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입니다.
조령모개...오픈 프라이스제 1년만에 백지화
라면 빙과 과자 아이스크림 등 4개 품목이 오픈 프라이스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소식 1면 머릿기사로 실었습니다. 가공식품에 오픈 프라이스 제도를 도입한 지 1년 만에 백지화하는 것으로 `조령모개`식 정책의 전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물가에 쫓긴 MB노믹스 성장 포기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성장 목표를 5%에서 4.5%로 낮추고, 물가전망은 3%에서 4%로 올려 잡은 것을 놓고, 물가에 쫓긴 MB노믹스가 성장을 포기했다는 제목으로 1면에 다뤘습니다.
전매제한 최대 5년→3년…광교 등 혜택 `기대`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부동산 관련 내용은 전매제한 규제 완화,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 추진 등 굵직한 내용을 담고 있어 대책의 성격이 짙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봐 삼성.소니, 2D TV나 만들지"
LG전자가 미국 주요 신문에 소니와 삼성은 2차원 TV나 만드는게 나을 거라는 내용의 비교광고를 게재해 삼성전자와의 3DTV 전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고 산업면에 실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대응할 가치를 못느낀다며 발끈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조선일보
삼성, 8월초 `서늘한 인사태풍` 분다
삼성그룹이 주력 계열사 사장단을 포함한 대규모 임원인사를 다음 달 초 쯤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연초, 연말이 아닌 인사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최근 계열사 부패와 실적 악화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이건희 회장의 지시에 따른 거라고 전했습니다.
"검찰 줄사표, 모두 수리해버려라"
정치권이 검찰 고위간부들이 수사권 조정안 국회 통과에 반발해 집단 사의를 표한데 대해 "입법부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하고 검찰의 집단 행동에 정면 대처하기로 했다는 소식 주요 뉴스로 실었습니다.
다음으로 중앙일보
무노조 삼성·포스코 긴장
복수노조 시행으로 재계가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고 종합면에서 보도했습니다. 특히 삼성과 포스코 등 그간 노조가 없거나 유명무실했던 대기업은 하반기 최대 경영변수를 복수노조로 꼽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
버스-지하철-수도료 줄줄이 오른다
하반기 시내버스, 지하철 요금을 비롯한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된다는 소식 1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어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건데, 맹형규 장관이 공공요금 인상 억제를 발표한지 한달도 안돼 나온 인상안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감 몰아주기` 과세
정부 여당이 대기업 오너 일가의 편법적인 `부의 대물림`을 막기 위해 상속 증여세법 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는 내용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재계는 당정의 고강도 대책에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하다고 전했습니다.
조령모개...오픈 프라이스제 1년만에 백지화
라면 빙과 과자 아이스크림 등 4개 품목이 오픈 프라이스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소식 1면 머릿기사로 실었습니다. 가공식품에 오픈 프라이스 제도를 도입한 지 1년 만에 백지화하는 것으로 `조령모개`식 정책의 전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물가에 쫓긴 MB노믹스 성장 포기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성장 목표를 5%에서 4.5%로 낮추고, 물가전망은 3%에서 4%로 올려 잡은 것을 놓고, 물가에 쫓긴 MB노믹스가 성장을 포기했다는 제목으로 1면에 다뤘습니다.
전매제한 최대 5년→3년…광교 등 혜택 `기대`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부동산 관련 내용은 전매제한 규제 완화,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 추진 등 굵직한 내용을 담고 있어 대책의 성격이 짙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봐 삼성.소니, 2D TV나 만들지"
LG전자가 미국 주요 신문에 소니와 삼성은 2차원 TV나 만드는게 나을 거라는 내용의 비교광고를 게재해 삼성전자와의 3DTV 전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고 산업면에 실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대응할 가치를 못느낀다며 발끈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조선일보
삼성, 8월초 `서늘한 인사태풍` 분다
삼성그룹이 주력 계열사 사장단을 포함한 대규모 임원인사를 다음 달 초 쯤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연초, 연말이 아닌 인사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최근 계열사 부패와 실적 악화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이건희 회장의 지시에 따른 거라고 전했습니다.
"검찰 줄사표, 모두 수리해버려라"
정치권이 검찰 고위간부들이 수사권 조정안 국회 통과에 반발해 집단 사의를 표한데 대해 "입법부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하고 검찰의 집단 행동에 정면 대처하기로 했다는 소식 주요 뉴스로 실었습니다.
다음으로 중앙일보
무노조 삼성·포스코 긴장
복수노조 시행으로 재계가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고 종합면에서 보도했습니다. 특히 삼성과 포스코 등 그간 노조가 없거나 유명무실했던 대기업은 하반기 최대 경영변수를 복수노조로 꼽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
버스-지하철-수도료 줄줄이 오른다
하반기 시내버스, 지하철 요금을 비롯한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된다는 소식 1면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어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건데, 맹형규 장관이 공공요금 인상 억제를 발표한지 한달도 안돼 나온 인상안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감 몰아주기` 과세
정부 여당이 대기업 오너 일가의 편법적인 `부의 대물림`을 막기 위해 상속 증여세법 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는 내용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재계는 당정의 고강도 대책에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