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LG U+ LTE서비스 영향 제한적..목표가 하향"

입력 2011-07-0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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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은 1일 서울 일부 지역에서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개시한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전국적 서비스가 아닌 이상 의미 있는 효과는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LG유플러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천원에서 5천75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보고서를 통해 "LTE 서비스는전국적으로 상용화될 때만 유의미하며 그 시점은 빠르면 내년 중반이 될 것이다. 설비투자 예산이 빠듯한 점과 경쟁업체인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가 LTE 상용화에 나설 것이란 점도 부담요소다"라고 평가했다.

마케팅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011년, 2012년, 201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549원, 683원, 1천96원에서 380원, 500원, 909원으로 각각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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