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53개사가 세계 500대 기업에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 포털 텅쉰(騰訊)은 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를 인용해 올해 3월 31일 시가총액 기준으로 중국 국영 석유회사 시노펙의 시총이 3천262억달러를 기록
미국 액손모빌의 4천172억달러에 이어 세계 2위에 오르는 등 공상은행, 건설은행, 차이나모바일, 중국은행, 농업은행, CNOOC, 페트로차이나, 중국생명보험, 중국신화 등 10개사가 세계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텅쉰은 또 세계 500대 기업 기준으로 보면 중국의 53개사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중국 차이나텔레콤은 비유통주 과다로 500대 기업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으나 실제 시총을 기준으로 보면 세계 161위에 해당한다고 텅쉰은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시총 1천382억달러로 36위에 랭크돼 작년보다 순위가 7계단 상승하며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세계 100대 기업에 들었다.
세계 500대 기업의 시총은 26조2천억달러로 12% 증가해 작년의 시총 증가율과 같았다.
이중 은행과 석유회사의 시총은 각각 4조4천억달러와 3조8천억달러로 상위 1,2위를 차지했으며 광산업은 1조1천억달러로 작년보다 4계단 높아진 5위에 올랐다.
인터넷 포털 텅쉰(騰訊)은 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를 인용해 올해 3월 31일 시가총액 기준으로 중국 국영 석유회사 시노펙의 시총이 3천262억달러를 기록
미국 액손모빌의 4천172억달러에 이어 세계 2위에 오르는 등 공상은행, 건설은행, 차이나모바일, 중국은행, 농업은행, CNOOC, 페트로차이나, 중국생명보험, 중국신화 등 10개사가 세계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텅쉰은 또 세계 500대 기업 기준으로 보면 중국의 53개사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중국 차이나텔레콤은 비유통주 과다로 500대 기업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으나 실제 시총을 기준으로 보면 세계 161위에 해당한다고 텅쉰은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시총 1천382억달러로 36위에 랭크돼 작년보다 순위가 7계단 상승하며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세계 100대 기업에 들었다.
세계 500대 기업의 시총은 26조2천억달러로 12% 증가해 작년의 시총 증가율과 같았다.
이중 은행과 석유회사의 시총은 각각 4조4천억달러와 3조8천억달러로 상위 1,2위를 차지했으며 광산업은 1조1천억달러로 작년보다 4계단 높아진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