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그리스 디폴트 우려와 글로벌 경기 부진 등 해외 악재 해소로 사흘째 상승하며 2120선을 회복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25.05포인트(1.19%) 오른 2125.74로 거래를 마쳐 지난달 1일(종가 2141.34) 이후 한달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그리스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제지표 개선으로 나흘째 상승한 영향으로 19.34포인트(0.92%) 오른 2120.03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2131.67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유지했다.
투신과 연기금 등 기관이 3722억원 순매수하며 10거래일 연속 매수를 이어간데다 외국인도 167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술적으로도 지난 6월 3일 이후 처음으로 60일 이동평균선인 2116.31을 넘어서 수급을 안정시켰다.
기계와 전기전자 의료정밀 건설 등이 2~3% 오른 것을 비롯해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전기가스 비금속 음식료 철강금속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10위권 종목 들은 포스코(-1.19%)와 현대모비스(-0.13%)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대형 IT주들이 실적 부진 우려에서 벗어나며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하이닉스가 6.59% 급등했고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전자, 삼성SDI 등이 2~4% 상승했다. 두산중공업은 수주 기대로 7.08% 급상승하며 기계업종 강세를 이끌었다.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시행에 따른 수혜 기대로 자동차 항공관련주도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1.48%, 2.35% 올랐고 아시아나항공은 5.37% 급등했다. 반면 도시가스 요금 동결 소식에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각각 1.41%, 1.49% 떨어졌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25.05포인트(1.19%) 오른 2125.74로 거래를 마쳐 지난달 1일(종가 2141.34) 이후 한달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그리스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제지표 개선으로 나흘째 상승한 영향으로 19.34포인트(0.92%) 오른 2120.03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2131.67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유지했다.
투신과 연기금 등 기관이 3722억원 순매수하며 10거래일 연속 매수를 이어간데다 외국인도 167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술적으로도 지난 6월 3일 이후 처음으로 60일 이동평균선인 2116.31을 넘어서 수급을 안정시켰다.
기계와 전기전자 의료정밀 건설 등이 2~3% 오른 것을 비롯해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전기가스 비금속 음식료 철강금속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10위권 종목 들은 포스코(-1.19%)와 현대모비스(-0.13%)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대형 IT주들이 실적 부진 우려에서 벗어나며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하이닉스가 6.59% 급등했고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전자, 삼성SDI 등이 2~4% 상승했다. 두산중공업은 수주 기대로 7.08% 급상승하며 기계업종 강세를 이끌었다.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시행에 따른 수혜 기대로 자동차 항공관련주도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1.48%, 2.35% 올랐고 아시아나항공은 5.37% 급등했다. 반면 도시가스 요금 동결 소식에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는 각각 1.41%, 1.49%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