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오늘(6일) 인도 구자라트 주 아흐메다바드시에서 인도의 대표적 민간 발전회사인 TPL과 사바르마티 화력발전소 리모델링 사업 계약을 600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중은 2013년 10월까지 발전소 터빈과 보일러의 출력과 발전효율을 향상시키고 감시 제어시스템도 교체해 최신 발전소로 개선하게됩니다.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최근 연료비 증가와 환경규제 요건 강화로 발전서비스 시장 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인도를 포함해 서남아시아, 중동, 호주 지역으로 발전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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