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인 `포인`(Fourin)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별 자동차 생산대수에서 중국이 1천826만4천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962만8천대), 미국(773만7천대), 독일(590만6천대)에 이어 한국은 425만대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제조사별 생산대수를 보면 1위는 GM(880만2천대)이 차지했고 도요타(868만9천대)와 폭스바겐(820만5천대)에 이어 현대기아차는 총 660만1천대를 생산해 생산 순위 세계 4위에 올랐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과 중국에서의 판매 호조 그리고 체코와 슬로바키아 공장의 본격가동에 힘입어 생산대수가 2009년(534만2천대)에 비해 23.6%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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