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물질은 네오팜이 자체 개발한 신물질로, 기존의 인슐린 조절을 통해 치료하던 기존 항체와는 달리 신체의 다른 부위를 활용해 치료하는 물질입니다.
회사측은 이번에 전달된 항체의 효능검증은 5개월간 실시되며,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2월께 본격적인 기술이전의 진행여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당뇨병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치료 메커니즘 구현이 가능해 효과적인 당뇨병 치료제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네오팜의 당뇨치료용 항체연구는 2009년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사업 과제로 선정돼 2년간 정부로부터 5억원의 연구지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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