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한국경제TV는 민선 5기 1주년을 맞아 서울 25개 자치구청장들을 직접 만나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구가 달라졌어요` 오늘은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함께 용산구의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 사업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취임 1주년을 맞은 소회를 들어보겠습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벌써 1년됐다고 하지만 한 5년정도 지난 것 같다..경제, 교육 등 어느 한분야도 소흘히 할 수 없다..정상궤도에 올려놓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해야할 시기..준비하고 제자리 정착시키는데 주력을 해왔다.
<기자>
민선 4기와 비교해 민선 5기 들어서 용산구의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성장현 용산구청장>
구민과 행정은 서로 신뢰해야 한다..구민들과 대화 소통을 많이 강조..서민들 피부에 와닺는 일..점심시간이나 식사시간에 2시간동안 주정차 단속을 못하게 하고 있다..물건을 사고팔고 단속을 완화해서 서민경제 살 수 있게 해야겠다..제대로된 스케쥴을 갖고 용산 100년을 이끌어야한다..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다..용역발주해서 1차, 2차 보고 받았는데 제대로 만들어서 용산을 이끌어가야겠다
<기자>
용산구에는 부동산 관련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데 어떻게 추진되고 있고 앞으로의 계획은?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은 전체면적의 80%가 재개발, 재건축 해야한다..69개 현장의 이해당사자끼리 의견이 충돌한다..전담팀에서 양쪽의 문제있는 곳에 찾아가서 문제 지역까지 포함해서 대화로 설득으로 풀어가고 있다..국제업무지구 개발부터 한남뉴타운, 청파동을 포함한 모든 분쟁의 소지가 있는 지역들이 서서히 본궤도에 들어가고 있다..개발이득이 주민들에게 돌아가서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개발..주민들이 도움이 되는 개발을 해야겠다.
<기자>
용산구의 최대 이슈인 국제업무지구 역세권 개발과 관련한 앞으로의 계획은?
<성장현 용산구청장>
단군이래 최대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개발이다..다만 이 시점에서 본궤도의 개발이 들어가게 되면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되는 구민들이 많다.구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이 2016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용산구가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서 뒷바라지 하고 명실상부한 세계 중심도시로 만들어가는데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
<기자>
기초단체장으로서 서울시에 바라고 싶은 점은?
<성장현 용산구청장>
서울시도 여러가지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그러다보니 교부금이 제때 잘 내려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서울시가 그런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어떤 계획을 발표할대는 구와 충분히 협의를 해서 의견을 듣고 서로 대책을 세워서 공동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바란다.충분한 협의가 됐으면 좋겠다.물론 용산구와 서울시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한국경제TV는 민선 5기 1주년을 맞아 서울 25개 자치구청장들을 직접 만나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구가 달라졌어요` 오늘은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함께 용산구의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 사업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취임 1주년을 맞은 소회를 들어보겠습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벌써 1년됐다고 하지만 한 5년정도 지난 것 같다..경제, 교육 등 어느 한분야도 소흘히 할 수 없다..정상궤도에 올려놓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해야할 시기..준비하고 제자리 정착시키는데 주력을 해왔다.
<기자>
민선 4기와 비교해 민선 5기 들어서 용산구의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성장현 용산구청장>
구민과 행정은 서로 신뢰해야 한다..구민들과 대화 소통을 많이 강조..서민들 피부에 와닺는 일..점심시간이나 식사시간에 2시간동안 주정차 단속을 못하게 하고 있다..물건을 사고팔고 단속을 완화해서 서민경제 살 수 있게 해야겠다..제대로된 스케쥴을 갖고 용산 100년을 이끌어야한다..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다..용역발주해서 1차, 2차 보고 받았는데 제대로 만들어서 용산을 이끌어가야겠다
<기자>
용산구에는 부동산 관련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데 어떻게 추진되고 있고 앞으로의 계획은?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은 전체면적의 80%가 재개발, 재건축 해야한다..69개 현장의 이해당사자끼리 의견이 충돌한다..전담팀에서 양쪽의 문제있는 곳에 찾아가서 문제 지역까지 포함해서 대화로 설득으로 풀어가고 있다..국제업무지구 개발부터 한남뉴타운, 청파동을 포함한 모든 분쟁의 소지가 있는 지역들이 서서히 본궤도에 들어가고 있다..개발이득이 주민들에게 돌아가서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개발..주민들이 도움이 되는 개발을 해야겠다.
<기자>
용산구의 최대 이슈인 국제업무지구 역세권 개발과 관련한 앞으로의 계획은?
<성장현 용산구청장>
단군이래 최대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개발이다..다만 이 시점에서 본궤도의 개발이 들어가게 되면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되는 구민들이 많다.구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이 2016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용산구가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서 뒷바라지 하고 명실상부한 세계 중심도시로 만들어가는데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
<기자>
기초단체장으로서 서울시에 바라고 싶은 점은?
<성장현 용산구청장>
서울시도 여러가지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그러다보니 교부금이 제때 잘 내려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서울시가 그런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어떤 계획을 발표할대는 구와 충분히 협의를 해서 의견을 듣고 서로 대책을 세워서 공동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바란다.충분한 협의가 됐으면 좋겠다.물론 용산구와 서울시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