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섹시 카리스마로 레이싱퀸 찾는다

입력 2011-07-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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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최여진이 레이싱 모델들의 멘토로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은 최여진이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두 번째 시즌의 MC를 맡았다고 29일 밝혔다. 최여진은 진행자 겸 심사위원, 멘토 등 1인3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맹활약을 펼친다.



XTM측은 "최여진은 2001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으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에게 가장 좋은 롤 모델이자 멘토가 될 것으로 판단, MC를 제안했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채널 XTM에 따르면 최여진은 오는 8월13일 밤 12시부터 매주 토요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지난해 11월에 시즌1이 런칭돼 시청자들에게 받은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듯 시즌 2는 총 12회로 제작돼 열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여진은 이번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2에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톡톡 튀는 유쾌한 입담을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평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거침없이 표현하는 성격을 살려 도전자들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서 역할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무보정 완벽 바디라인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디자이너들의 러브콜 속에 각종 패션쇼 런웨이와 화보 촬영 등 모델로서도 꾸준히 활약해온 만큼 모델 지망생들에게 자신만의 유용한 스타일 팁들도 전하는 선배노릇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여진은 "시즌1을 재밌게 시청했는데, 시즌 2의 MC로 선정돼 기쁘다"며 "진정한 레이싱 모델이 되기 위한 도전자들의 치열한 도전과 경쟁속에서, 그들이 성장해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심사위원이자 진정한 멘토가 되고 싶다"고 언급했다.



한편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은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15명의 레이싱 모델 지망생들이 각종 화보 촬영과 모터쇼 등 다양한 미션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오디션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최종 우승자는 1억원의 상금과 한국 타이어 1년 전속 모델의 기회 등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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