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종합병원과 대형병원 환자의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인상하기로 한 것은 국내 제약산업에는 긍정적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이 4일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의료기관에 따라 약제비 본인부담률이 인상되면 건강보험 재정 적자 폭이 줄고 이렇게 확보한 재원으로 1차 의료기관의 의료수가를 인상할 수 있다면 정부의 리베이트 쌍벌제가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의 이번 정책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종합병원 내원 환자들을 일반 병원으로 분산, 유도하게 될 것이며 이는 1차 의료기관에 대한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제약사의 처방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수혜주로는 한미약품[128940](아모잘탄ㆍ고혈압복합제), LG생명과학[068870](당뇨치료신약 내년 하반기 출시), 동아제약[000640](모티리톤ㆍ위장관운동촉진제)을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의료기관에 따라 약제비 본인부담률이 인상되면 건강보험 재정 적자 폭이 줄고 이렇게 확보한 재원으로 1차 의료기관의 의료수가를 인상할 수 있다면 정부의 리베이트 쌍벌제가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의 이번 정책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종합병원 내원 환자들을 일반 병원으로 분산, 유도하게 될 것이며 이는 1차 의료기관에 대한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제약사의 처방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수혜주로는 한미약품[128940](아모잘탄ㆍ고혈압복합제), LG생명과학[068870](당뇨치료신약 내년 하반기 출시), 동아제약[000640](모티리톤ㆍ위장관운동촉진제)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