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하락에 대해 예견된 것으로 보고 향후 실적 개선 부분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2,171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드릴십과 LNGC 등 고부가가치 선종의 잔량이 66%에 달해 향후 실적 개선 여지가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익성 악화는 내년 상반기에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