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10일(현지시간) 미국 기업 실적 호전 기대감 등에 힘입어 나흘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급등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50% 오른 5,696.70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2.42%나 뛴 6,162.98,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도 2.66% 상승한 3,210.79로 각각 마감했다.
또 이탈리아(3.08%), 스페인(2.34%), 벨기에(2.17%), 오스트리아(1.87%),스웨덴(1.53%) 등의 지수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포르투갈(-0.25%)과 그리스(-1.75%) 증시 지수는 하락했다.
이날 증시 상승세의 가장 큰 요인은 미국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 보다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중국의 무역흑자는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유럽과 미국의 재정 위기에 이어 중국 경제마저 활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오히려 이 때문에 중국이 금리 인하 등 성장 촉진정책을 구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세를 부추겼다.
또 신용평가사 피치가 프랑스의 신용등급이 올해엔 AAA에서 변동이 없을 것임을 밝힌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50% 오른 5,696.70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2.42%나 뛴 6,162.98,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도 2.66% 상승한 3,210.79로 각각 마감했다.
또 이탈리아(3.08%), 스페인(2.34%), 벨기에(2.17%), 오스트리아(1.87%),스웨덴(1.53%) 등의 지수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포르투갈(-0.25%)과 그리스(-1.75%) 증시 지수는 하락했다.
이날 증시 상승세의 가장 큰 요인은 미국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 보다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중국의 무역흑자는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유럽과 미국의 재정 위기에 이어 중국 경제마저 활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오히려 이 때문에 중국이 금리 인하 등 성장 촉진정책을 구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세를 부추겼다.
또 신용평가사 피치가 프랑스의 신용등급이 올해엔 AAA에서 변동이 없을 것임을 밝힌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