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브리핑]

입력 2012-01-17 08: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경제신문>

포스코 "中·日 철강업체 反덤핑 제소"

한국경제신문이 1면 머릿기사로 포스코 등 국내 철강 `빅3`가 일본, 중국 철강 업체들을 상대로 반 덤핑 제소를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덤핑·편법 수출로 인한 피해를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 우리 기업들이 행동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4대그룹, SI·광고 등 中企일감 늘린다

삼성과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이 2분기부터 시스템통합과 광고, 건설, 물류 등 4개 분야에서 상장 계열사들이 프로젝트를 발주할 때 경쟁입찰을 확대해 중소기업 참여 기회를 늘리기로 했다는 내용입니다.

4대 그룹은 계열사 간 내부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내부거래위원회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삼성 `알짜 부동산` 쓸어담는다..6개월새 1조이상 투자

삼성이 지난해 하번기부터 1조원 이상을 들여 서울 요지의 부동산을 잇달아 확보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외환위기 이후 부동산을 무수익자산으로 간주했던 삼성의 부동산 운용 기조를 적극적 투자·개발로 선회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

김정남 "천안함, 북의 필요로 이뤄진 것"

조선일보가 1면 머릿기사로 지난해 사망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한 일본 언론인과 주고받은 이메일 대화록을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이 대화에서 김정남은 천안함 사태는 북한의 필요에 의해서 이뤄진 것이며, 동생 김정은은 상징적인 존재일 뿐이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 3년간 1860억 흑자로 조작

국내 우편사업을 총괄하며 예금, 보험, 택배 사업까지 하고 있는 지식경제부 산하 우정사업본부가 분식회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우정사업본부가 수익성이 향상된 것처럼 꾸미기 위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1860억원의 분식회계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일보>

카메룬 다이아 외교부 덮치다

중앙일보는 1면 머릿기사로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의 주가조작 혐의로 감사를 받고 있는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에게 외교통상부가 지난주 ‘직무정지’ 조치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정부 부처가 감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대상 직원의 직무를 정지시킨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12년 총선판은 ‘2004년 데자뷰’

이번 4월 총선이 8년 전인 지난 2004년 총선과 여러 면에서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노무현계가 주도권을 잡고,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구원투수로 나서는 등 8년 전 장면들을 재현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동아일보>

박근혜 "그걸로 끝이 아니다"

동아일보가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이 현역 지역구 의원 25%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이걸로 끝이 아니라고 밝혀 인적 쇄신의 폭이 더 클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복덩어리 면세점… 한국 ‘쇼핑허브’ 용꿈

동아일보가 경제면 머릿기사로 호황기를 맞고 있는 국내 면세점업계를 집중조명했습니다.

신문은 롯데면세점 소공점이 업계 최초 단일 점포 매출 1조원 시대를 여는 등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면세점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