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조원동 강남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관악구에 따르면 강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정비계획 변경(안)을 제출한 뒤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17일 `강남아파트 재건축 변경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재건축 변경 내용을 보면 건립예정 세대수가 당초 880세대에서 1,124세대로 늘었고, 이 가운데 924세대를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건립하게 됩니다.
또,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부담률이 늘어남에 따라 공원면적이 당초보다 652㎡가 늘어나 2,250㎡로 되고,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에 보육시설 860㎡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관악구 관계자는 "앞으로 30일간의 주민 공람과 관악구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금년 4월중에는 정비계획변경(안)을 서울시에 신청할 계획이며, 2012년 중 사업시행변경인가와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절차를 완료한 후 2013년에는 미 이주세대의 이주를 완료해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악구에 따르면 강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정비계획 변경(안)을 제출한 뒤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17일 `강남아파트 재건축 변경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재건축 변경 내용을 보면 건립예정 세대수가 당초 880세대에서 1,124세대로 늘었고, 이 가운데 924세대를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건립하게 됩니다.
또,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부담률이 늘어남에 따라 공원면적이 당초보다 652㎡가 늘어나 2,250㎡로 되고,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에 보육시설 860㎡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관악구 관계자는 "앞으로 30일간의 주민 공람과 관악구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금년 4월중에는 정비계획변경(안)을 서울시에 신청할 계획이며, 2012년 중 사업시행변경인가와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절차를 완료한 후 2013년에는 미 이주세대의 이주를 완료해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