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고졸 2천여명 채용..학력차별 철폐

입력 2012-01-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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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기관이 학력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고졸자 2천350여명을 채용합니다.

전체 신규 채용 1만4천600명의 16% 의 규모입니다.

주요 공공기관 122곳의 고졸 채용 비율은 22.6%에 달해 정부가 앞서 밝힌 고졸 비율 목표치(20%)를 웃돌 전망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고졸자를 260명 뽑아 채용규모가 가장 컸고 신규 채용 대비 비율도 33.8%로 높았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234명(30.7%), 한국토지공사 200명(40.0%), 한국철도공사는 123명(29.9%)으로 고졸 채용에 적극적이었습니다.

박 장관은 공공기관이 고졸자 채용 시 학력 차별을 없애고 고졸 취업자의 능력발전을 지원한다는 사실도 소개했습니다.

한전은 입사지원서의 학력란과 병역필ㆍ면제 조항을 없앴고, 남동발전은 인사규정에 고졸자 적합직무의 고졸자 제한경쟁의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광물자원공사는 고졸 취업자가 대학에 진학하면 학비를 지원하고 입사 후 3년 이후부터 승진시험을 볼 수 있도록 인사규정을 개정했습니다.

한편 박 장관은 주요 27개 공공기관이 1분기에 전체 투자액(53조4천억원)의 27%인 14조4천억원을, 상반기엔 57%인 30조5천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H공사는 올해 대학생 전세주택을 1만호로 늘리고 석유공사는 알뜰주유소를 올해 700개에서 내년 980개로 확대하는 등 물가 안정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소ㆍ협력업체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고려해 정책금융, 제품구매, 기술협력, 외국 동반진출 등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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