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에서 우리나라 TV 판매량이 크게 늘어 일본 TV와의 점유율 격차를 더 크게 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3D (LCD) TV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합친
한국 기업의 점유율은 1분기 56에서 4분기 73로 1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일본 TV 제조사인 소니와 파나소닉, 도시바, 샤프 등 4개 회사의 점유율은
1분기 43에서 4분기 25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간 점유율 격차도 같은 기간 13포인트에서 47포인트로 크게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