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일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해외 마진율은 하락했으나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이익 성장이 지속된 점이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8029억원(+8.7%YoY), 영업이익 1526억원(+106.2%YoY), 순이익 1364억원(+136.4%YoY)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차 그룹에 인수된 이후 꾸준히 간접비를 절감함으로써 판관 비율이 역대 최저수준인 3.1%까지 절감했고 영업이익률이 11%에 달하는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75.9%YoY, +52.0%YoY)하면서 연결 실적에 기여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현대건설이 현대차 그룹에 인수된 후 조직 재정비 과정을 거치며 해외수주 실적이 약 44억불에 그쳤다"며 "그러나 올해에는 해외수주 목표 100억불을 제시한 만큼 본격적으로 수주 역량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8029억원(+8.7%YoY), 영업이익 1526억원(+106.2%YoY), 순이익 1364억원(+136.4%YoY)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차 그룹에 인수된 이후 꾸준히 간접비를 절감함으로써 판관 비율이 역대 최저수준인 3.1%까지 절감했고 영업이익률이 11%에 달하는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75.9%YoY, +52.0%YoY)하면서 연결 실적에 기여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현대건설이 현대차 그룹에 인수된 후 조직 재정비 과정을 거치며 해외수주 실적이 약 44억불에 그쳤다"며 "그러나 올해에는 해외수주 목표 100억불을 제시한 만큼 본격적으로 수주 역량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