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일 약값 인하가 이뤄질 경우 2분기부터 제약 내수시장의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제약산업은 내수시장은 여전히 위축됐지만 수출액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며 "원외처방조제액 증가율은 0.9%로 지난해 들어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의약품 내수 출하 지수는 134.7으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9.4% 감소하며 세달 연속 하락한 반면 수출 출하 지수는 33.1% 증가했습니다.
이에 배 연구원은 "수출 부문에서의 호조는 긍정적이지만 내수 부문에서의 실적 감소가 크다"며 "4월부터 약값 인하가 이뤄지면 내수 실적 감소가 클 제약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제약산업은 내수시장은 여전히 위축됐지만 수출액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며 "원외처방조제액 증가율은 0.9%로 지난해 들어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의약품 내수 출하 지수는 134.7으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9.4% 감소하며 세달 연속 하락한 반면 수출 출하 지수는 33.1% 증가했습니다.
이에 배 연구원은 "수출 부문에서의 호조는 긍정적이지만 내수 부문에서의 실적 감소가 크다"며 "4월부터 약값 인하가 이뤄지면 내수 실적 감소가 클 제약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