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건설업계 체감 경기가 1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1월 건설기업의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달보다 9.3포인트 내려간 62.3으로 지난 2010년 8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소업체 지수는 같은 기간 25포인트 떨어진 36.8에 머물면서 대형 업체보다 4배정도 낙폭이 컸습니다.
이처럼 지수가 하락한 것은 공공공사 발주가 줄면서 중소건설사의 불황이 깊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1월 건설기업의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달보다 9.3포인트 내려간 62.3으로 지난 2010년 8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소업체 지수는 같은 기간 25포인트 떨어진 36.8에 머물면서 대형 업체보다 4배정도 낙폭이 컸습니다.
이처럼 지수가 하락한 것은 공공공사 발주가 줄면서 중소건설사의 불황이 깊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