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달 중순 발표될 웅진코웨이의 지난해 실적이 연간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0년 진출한 화장품사업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면서 향후 실적 전망도 밝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웅진코웨이의 지난해 매출 목표는 1조7천억원.
2010년 4분기에 진출한 화장품 사업이 초기 투자와 마케팅으로 손실을 이어왔지만 지난해부터는 매출 규모가 커지면서 흑자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도 렌탈 계정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8% 증가한 632억원을 기록하면서 연간목표치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자현 / HSBC증권 연구원
"3분기까지 계정순증 연간 가이드라인을 이미 초과했습니다. 40만 증가는 어려워도 37~38만까지 지속 성장한 것이 긍정적입니다."
웅진코웨이는 매트리스 렌탈과 플랫폼 비즈니스 등 지난해 신규 진출한 사업 부문이 올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트리스 렌탈이 출시 3개월만에 월 평균 판매량 4천개를 넘어섰고, 올해는 월 8천대에서 1만대까지 판매량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방문판매 사원을 통해 해외 우수 가전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플랫폼 사업은 아직 테스트 단계지만, 생활가전기업을 넘어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재훈 / 웅진코웨이 홍보팀장
"2012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통해 성장 가속화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정수기 등 기존 제품군의 유통채널을 홈쇼핑 등으로 확대하면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생활가전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수성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2010년 진출한 화장품사업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면서 향후 실적 전망도 밝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웅진코웨이의 지난해 매출 목표는 1조7천억원.
2010년 4분기에 진출한 화장품 사업이 초기 투자와 마케팅으로 손실을 이어왔지만 지난해부터는 매출 규모가 커지면서 흑자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도 렌탈 계정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8% 증가한 632억원을 기록하면서 연간목표치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자현 / HSBC증권 연구원
"3분기까지 계정순증 연간 가이드라인을 이미 초과했습니다. 40만 증가는 어려워도 37~38만까지 지속 성장한 것이 긍정적입니다."
웅진코웨이는 매트리스 렌탈과 플랫폼 비즈니스 등 지난해 신규 진출한 사업 부문이 올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트리스 렌탈이 출시 3개월만에 월 평균 판매량 4천개를 넘어섰고, 올해는 월 8천대에서 1만대까지 판매량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방문판매 사원을 통해 해외 우수 가전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플랫폼 사업은 아직 테스트 단계지만, 생활가전기업을 넘어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재훈 / 웅진코웨이 홍보팀장
"2012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통해 성장 가속화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정수기 등 기존 제품군의 유통채널을 홈쇼핑 등으로 확대하면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생활가전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수성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