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경선장에서 돈 봉투 살포 의심을 받고 있는 민주통합당 부천 원미갑 예비후보 김경협(50)씨는 1일 자신은 초대장을 돌렸을 뿐 돈 봉투는 돌리지 않았다며 검찰 소환에 반발했습니다.
김씨는 이날 오전 서초동 서울검찰청사 앞에서 "초대장 20~30매를 당대표 예비후보와 전직 국회의원, 언론인 등 지인들에게 돌렸다"며 이같이 언급한 뒤 "당대표 후보로 나온 사람에게 돈봉투를 왜 돌리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검찰에 출석해 2시간여 조사를 받은 김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 재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검찰이 CCTV 이외의 증거도 없이 막무가내로 부른다며 반발, 소환에 불응하고 검찰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어 그는 "나에 대한 조사는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을 희석시키기 위한 민주통합당 얽어매기로, 법적 대응을 포함해 모든 수단을 다해 맞서겠다"며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해 예비후보로서의 선거활동을 방해한 검찰에 사과를 요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이날 오전 서초동 서울검찰청사 앞에서 "초대장 20~30매를 당대표 예비후보와 전직 국회의원, 언론인 등 지인들에게 돌렸다"며 이같이 언급한 뒤 "당대표 후보로 나온 사람에게 돈봉투를 왜 돌리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검찰에 출석해 2시간여 조사를 받은 김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 재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검찰이 CCTV 이외의 증거도 없이 막무가내로 부른다며 반발, 소환에 불응하고 검찰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어 그는 "나에 대한 조사는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을 희석시키기 위한 민주통합당 얽어매기로, 법적 대응을 포함해 모든 수단을 다해 맞서겠다"며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해 예비후보로서의 선거활동을 방해한 검찰에 사과를 요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