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해외건설 수주 7년만에 최저

입력 2012-02-02 09:52  

지난달 해외건설 수주 실적이 아시아시장 부진 영향으로 7년만에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우리 건설업체들은 지난달 외국 시장에서 총 14억7천만달러를 수주했습니다.

이는 1월 수주 실적으로는 2005년 1억2천만달러 이후 가장 낮은 금액입니다.

중동 지역 수주는 3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천만달러 늘어난 반면, 아시아가 12억2천만달러에서 3억3천만달러로 급감한 타격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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