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모, 4일 '핵심유망주 대공개' 부산 강연회 실시

안정모 대표, `2월 IT업종 및 낙폭 과대주 관심`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전문가 안정모 대표가 오는 4일(토)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2012 핵심유망주 X-File 대공개` 강연회를 실시한다.

안 대표는 성공적으로 마감한 1월 증시에 이어 2월 증시의 키는 다소 무게감을 잃었지만 여전히 부감감으로 작용하는 유럽 재정위기 우려감과 희망이 교차하는 미국 경제회복과 중국에 대한 긴축완화 속에서 찾아야 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유럽 중앙은행에서 2월에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것으로 보이는 장기대출 프로그램으로 인한 유럽 은행들이 유동성을 확보 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확보가 외국인들과 기관들의 매수세를 부추기며 증시는 1월 효과에 만취했고 외국인들의 6조원 가량 순매수가 2월에도 기본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3월까지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의 국채만기 리스크가 상존 하기에 급격한 상승추세 보다는 1900선의 지지력을 장중 테스트하면서 하단의 지수대를 이전보다 상향시켜서 봐야 한다고 전했다.

안 대표는 작년 8월 급락 시에 만들었던 하락돌파 갭지수대인 1960선과 2000선 초반의 지수대를 2월 중에 돌파하고 지지하는 패턴이 나온다면 상반기 증시의 고점 또한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2월에도 주도주군으로 움직일 업종은 IT섹터와 글로벌 경기회복이 예상되면 낙폭과대 섹터인 금융, 조선, 화학, 철강, 정유업종들이 상승세를 받쳐 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실적상향에 버금가는 하이닉스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의 턴어라운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며 1분기중 공개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3기대감으로 자화전자, 파트론, 디오텍, 인프라웨어, 인터플렉스등의 종목들도 관심 가질 만 하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안정모 대표 외에도 홀짝박사 김문석 대표, 전태룡 대표가 올해 증시 전망 및 핵심 종목을 추천한다. 강연회 참석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방송에 가입할 경우 10년 전 가격을 적용하는 등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500명에 한해 현장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 고객센터(1599-07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