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오는 25일 4시부터 150원 오릅니다.
서울시는 현재 대중교통 운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388원 인상이 필요했지만, 시민부담을 감안해 150원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지하철과 간선.지선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모두 150원씩 오르며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현 수준으로 동결됩니다.
지난해 서울메트로(1~4호선)와 도시철도(5~8호선)의 운영적자는 5,748억원이며 버스의 경우 3,367억 원으로 매년 적자규모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연간 9,115억원의 적자 가운데 이번 요금조정에 따라 3,126억원을 해소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1,021억원을, 나머지 4,968억원은 재정부담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대중교통 운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388원 인상이 필요했지만, 시민부담을 감안해 150원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지하철과 간선.지선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모두 150원씩 오르며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현 수준으로 동결됩니다.
지난해 서울메트로(1~4호선)와 도시철도(5~8호선)의 운영적자는 5,748억원이며 버스의 경우 3,367억 원으로 매년 적자규모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연간 9,115억원의 적자 가운데 이번 요금조정에 따라 3,126억원을 해소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1,021억원을, 나머지 4,968억원은 재정부담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