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15년만에 당명을 변경하고 4·11총선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공천위)를 공식 출범시키며 총선체제로 본격 전환했습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당명 개정안과 함께 공천위 구성안을 의결했습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당내ㆍ외 공천위원들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천심사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공천위는 내달 11일을 전후로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에 따라 속도전에 나설 방침입니다.
한편, 공천위는 자연스러운 물갈이를 위해 친이(친이명박)ㆍ친박(친박근혜) 등 계파를 떠나 `중진 용퇴론`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당명 개정안과 함께 공천위 구성안을 의결했습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당내ㆍ외 공천위원들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천심사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공천위는 내달 11일을 전후로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에 따라 속도전에 나설 방침입니다.
한편, 공천위는 자연스러운 물갈이를 위해 친이(친이명박)ㆍ친박(친박근혜) 등 계파를 떠나 `중진 용퇴론`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