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 국제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늘(2일)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ISO 50001`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ISO 50001`은 기업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계획, 실행, 운영 등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지난해 6월 새롭게 발효했습니다.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은 "이번 `ISO 50001` 인증 취득을 계기로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더불어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저탄소 녹색 성장도 달성하고 수주경쟁력도 강화시키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에너지배출량의 20%를 감축한다는 목표아래 최근 에너지관리 통합 IT 시스템과 전기·가스·유류와 같이 조선소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계측시스템 등 `에너지경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선박건조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도 획기적으로 감축함으로써 연간 150억원 이상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늘(2일)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ISO 50001`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ISO 50001`은 기업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계획, 실행, 운영 등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지난해 6월 새롭게 발효했습니다.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은 "이번 `ISO 50001` 인증 취득을 계기로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더불어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저탄소 녹색 성장도 달성하고 수주경쟁력도 강화시키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에너지배출량의 20%를 감축한다는 목표아래 최근 에너지관리 통합 IT 시스템과 전기·가스·유류와 같이 조선소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계측시스템 등 `에너지경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선박건조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도 획기적으로 감축함으로써 연간 150억원 이상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