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하이마트 인수 입찰에 불참

입력 2012-02-02 17: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GS리테일이 2일 하이마트 인수 공개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와 롯데그룹, 홈플러스, 2개의 사모펀드는 이날 매각주간사인 씨티글로벌증권에 비밀유지약정서(CA)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매각주간사가 이날은 CA를 받고 이달 말 입찰의향서를 접수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롯데그룹 측은 "이날 관련 부서에서 CA를 냈다"며 "인수하게 되면 롯데의 유통망을 활용해 가전시장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홈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하이마트가 보유한 가전제품 판매 네트워크를 홈플러스의 기존 매장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하이마트 인수전의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하이마트가 지난해 대주주인 유진그룹과 경영권을 둘러싸고 벌인 분쟁 후유증으로 입찰에 참여한 유통 대기업들에 적잖은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하이마트가 사모펀드쪽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