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3일 SK텔레콤에 대해 올해도 낮은 마진과 함께 연간 기준 이익 감소가 전망된다며 큰 변화가 없는 이상 주가는 현 수준에서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7% 감소한 3294억원을 기록해 실질적인 ‘어닝 쇼크’로 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SK텔레콤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을 2조585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낮은 마진과 함께 올해는 연간 기준 이익 감소가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SK텔레콤의 PER은 7.1 배 수준으로 통신업종 내에서 가장 저평가되어 있지만 이익 감소 고려 시 현 밸류에이션에서 상승 여력 또한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낮아진 외국인 지분율과 높은 배당수익률, 밸류에이션 매력도, 하이닉스 인수 등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인해 KT에 비해서는 양호한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7% 감소한 3294억원을 기록해 실질적인 ‘어닝 쇼크’로 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SK텔레콤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을 2조585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낮은 마진과 함께 올해는 연간 기준 이익 감소가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SK텔레콤의 PER은 7.1 배 수준으로 통신업종 내에서 가장 저평가되어 있지만 이익 감소 고려 시 현 밸류에이션에서 상승 여력 또한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낮아진 외국인 지분율과 높은 배당수익률, 밸류에이션 매력도, 하이닉스 인수 등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인해 KT에 비해서는 양호한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