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무역 1조달러 달성에 이어 2020년까지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3일) 제11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올해 무역진흥 대책과 무역 2조달러 도약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지경부는 "글로벌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무역확대와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제품, 시장 등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해 무역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농식품과 문화콘텐츠, 바이오헬스 등 수출품목을 다양화하고, 조선과 자동차, IT 같은 주력산업도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FTA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등 전략적 해외시장 경영을 펼치고 무역인프라도 더 확충할 계획입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 같은 추진전략을 통해 2020년까지 무역규모 2조달러, 세계 5~6위권의 무역대국 진입"이란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3일) 제11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올해 무역진흥 대책과 무역 2조달러 도약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지경부는 "글로벌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무역확대와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제품, 시장 등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해 무역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농식품과 문화콘텐츠, 바이오헬스 등 수출품목을 다양화하고, 조선과 자동차, IT 같은 주력산업도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FTA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등 전략적 해외시장 경영을 펼치고 무역인프라도 더 확충할 계획입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 같은 추진전략을 통해 2020년까지 무역규모 2조달러, 세계 5~6위권의 무역대국 진입"이란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