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용카드로 결제한 세금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나 지자체가 발행한 특수 목적 카드는 1천만장을 돌파했습니다.
3일 카드업계는 지난해 신용카드로 국세를 낸 실적이 1조2천960억원으로 이전해(8천452억원)보다 4천508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금과 다르게 목돈이 없을 때 할부 납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4월부터는 신용카드 납세 수수료율을 기존 최대 1.5%에서 1.0%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신용카드 포인트로 500만원 범위에서 세금을 내는 제도도 시행돼 카드 납세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 신용카드가 아닌 정부, 지자체, 공기업이 발행하는 바우처 카드와 하이패스 카드도 처음으로 1천만장을 돌파했습니다.
바우처 카드는 2010년 296만장에서 지난해 467만장, 하이패스카드는 552만장에서 693만장으로 늘었습니다.
바우처 카드는 유류보조금 카드, 아이사랑카드, 임산부 지원카드 등이고 하이패스카드는 한국도로공사가 파는 고속도로 통행카드입니다.
정부 지원금을 수혜자에게 직접 주던 것을 신용카드 기능을 가진 바우처카드로 발급, 정부가 결제대금 일부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카드사들의 순수 국내 신용판매 승인 실적은 458조원입니다. 이전해 389조원보다 17.8% 증가했습니다.
또 신용카드 가맹점 수는 208만개에서 222만개로 늘었습니다.
정부나 지자체가 발행한 특수 목적 카드는 1천만장을 돌파했습니다.
3일 카드업계는 지난해 신용카드로 국세를 낸 실적이 1조2천960억원으로 이전해(8천452억원)보다 4천508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금과 다르게 목돈이 없을 때 할부 납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4월부터는 신용카드 납세 수수료율을 기존 최대 1.5%에서 1.0%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신용카드 포인트로 500만원 범위에서 세금을 내는 제도도 시행돼 카드 납세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 신용카드가 아닌 정부, 지자체, 공기업이 발행하는 바우처 카드와 하이패스 카드도 처음으로 1천만장을 돌파했습니다.
바우처 카드는 2010년 296만장에서 지난해 467만장, 하이패스카드는 552만장에서 693만장으로 늘었습니다.
바우처 카드는 유류보조금 카드, 아이사랑카드, 임산부 지원카드 등이고 하이패스카드는 한국도로공사가 파는 고속도로 통행카드입니다.
정부 지원금을 수혜자에게 직접 주던 것을 신용카드 기능을 가진 바우처카드로 발급, 정부가 결제대금 일부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카드사들의 순수 국내 신용판매 승인 실적은 458조원입니다. 이전해 389조원보다 17.8% 증가했습니다.
또 신용카드 가맹점 수는 208만개에서 222만개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