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해외 신도시 개발 잇따라 수주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해외 신도시 개발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습니다.

LH는 최근 알제리 정부와 `하시메사우드 신도시 개발 및 도시계획 조사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알제리 수도 `알제`로 부터 동남쪽 650km 지점에 인구 8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 및 물류산업단지에 대해 설계하는 겁니다.

LH는 또 남수단의 `신수도 사업타당성 조사 및 지도 제작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달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에서도 신도시 건설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