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포스코가 연결기준으로 올해 매출 목표를 70조6천억원으로 잡았습니다.
지난해 실적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철강시황 우려에 따라 내실 경영 위주의 위기관리 대응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포스코는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CEO포럼을 열고 올해 경영계획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매출 목표는 연결기준으로 70조6천억원, 단독기준으로는 37조7천억원을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실적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투자 규모는 연결기준으로 8조3천억원을 책정했습니다. 작년 목표와 비교할 때 1조5천억원 가량이 줄었습니다.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철강시황에 대한 우려에 따라 불요불급한 투자는 미뤄두고 내실 경영을 통한 위기관리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정준양 포스코 회장
"올해 경영계획의 화두는 철강사업에서의 안정적인 경쟁력 유지와
이미 투자된 미래 성장 사업의 성과창출 가속화다.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에 더욱 박차를 가해
경쟁사와의 수익성 격차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포스코는 특히 위기관리 측면에서 월별 경영계획 롤링과 비상 상황을 대비해 컨틴전시 플랜을 수립하는 등의 시나리오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8조9천억원, 영업이익 5조4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43.9% 증가하면서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0.3% 줄었습니다.
원료가격 상승과 글로벌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중간 배당금 2천5백원을 포함해 주당 1만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로도 했습니다.
WOWTV-NEWS 정경준 입니다.
포스코가 연결기준으로 올해 매출 목표를 70조6천억원으로 잡았습니다.
지난해 실적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철강시황 우려에 따라 내실 경영 위주의 위기관리 대응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포스코는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CEO포럼을 열고 올해 경영계획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매출 목표는 연결기준으로 70조6천억원, 단독기준으로는 37조7천억원을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실적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투자 규모는 연결기준으로 8조3천억원을 책정했습니다. 작년 목표와 비교할 때 1조5천억원 가량이 줄었습니다.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철강시황에 대한 우려에 따라 불요불급한 투자는 미뤄두고 내실 경영을 통한 위기관리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정준양 포스코 회장
"올해 경영계획의 화두는 철강사업에서의 안정적인 경쟁력 유지와
이미 투자된 미래 성장 사업의 성과창출 가속화다.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에 더욱 박차를 가해
경쟁사와의 수익성 격차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포스코는 특히 위기관리 측면에서 월별 경영계획 롤링과 비상 상황을 대비해 컨틴전시 플랜을 수립하는 등의 시나리오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8조9천억원, 영업이익 5조4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43.9% 증가하면서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0.3% 줄었습니다.
원료가격 상승과 글로벌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중간 배당금 2천5백원을 포함해 주당 1만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로도 했습니다.
WOWTV-NEWS 정경준 입니다.